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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투자사업 및 의류사업 인적 분할

  • 송고 2009.01.08 10:46 | 수정 2009.01.08 10:4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실업´으로 분할

존속 1월30일, 신설 3월 중순 매매 재개 예정

한세실업이 투자사업부문인 ´한세예스24홀딩스´와 의류사업부문인 ´한세실업´으로 분할, 지난 해 말부터 정지된 주식매매가 각각 1월 30일과 3월 중순경 재개된다.

8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기존 투자사업부문을 제외한 의류사업부문을 분할하고 ´한세예스24홀딩스´로 이름을 바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후 6월경에는 한세실업의 주식을 현물출자 받아 한세실업과 예스24를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세실업´은 신설회사로 재상장된다.

이번 분할은 회사의 주주가 분할 기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해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 존속법인인 한세예스24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한세실업은 각각 1대 3의 비율로 분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세실업은 지난 2일 예스24의 김동녕 대표이사 회장을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이사로 변경했다. 한세실업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용백 사장은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백낙환 사외이사와 최동수 사외이사, 임계성 상근감사도 신설법인으로의 취임을 위해 중도 퇴임했다. 이들은 모두 신설법인인 한세실업에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통해 독립된 사업 영역에 회사별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3월 중순이 되면 인적분할된 양사의 주식이 모두 거래돼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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