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위한 국내 항만견학
울산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울산신항 개장을 앞두고 국내 항만 벤치마킹에 나선다.
2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이채익사장과 항만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오는 3일부터 인천항, 광양항, 부산신항 등 국내 항만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각 항만의 항만운영 및 개발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화물유치전략 수립, 항만배후단지개발 등 울산항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각 항만의 장점을 분석해 울산항이 벤치마킹해야할 요소를 파악하고, 타 항만의 발전방향을 짚어봄으로써 울산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구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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