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에서 생산된 중형급 ´라세티 프리미어´가 오는 24일 첫 수출길에 오른다.
군산공장은 "오는 24일 군산항 GM대우차 전용부두 및 홍보관에서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3천여 대(잠정)로 영국과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2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GM대우 군산공장은 "이번 행사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첫 수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면서 "외관이 세련되고 내부 엔진기능이 한층 강화된 만큼 라세티 프리미어가 유럽에서 호평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군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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