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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3도어·콘셉트카 익쏘닉 공개

  • 송고 2009.02.19 09:44 | 수정 2009.02.19 09:41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현대자동차는 3월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i20(아이투웬티) 3도어’와 콘셉트카 ‘익쏘닉(HED-6)’의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i20 3도어’는 아이가 없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좀 더 낮은 가격에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기존 ‘i20’ 라인업을 보강하게 된다.

i20(아이투웬티) 3도어’와 콘셉트카 ‘익쏘닉(HED-6)’

i20(아이투웬티) 3도어’와 콘셉트카 ‘익쏘닉(HED-6)’

‘i20’는 현대차가 유럽에서 가장 큰 판매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유럽 전략 차종으로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했다.

또한, ‘i20 3도어’는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30(아이써티)와 i10(아이텐)의 스타일을 이어 받은 ‘i20’와 전/후면 디자인을 같이 하며, 가솔린 모델은 1.2L, 1.4L, 1.6L의 세 가지 종류가, 디젤은 1.4L, 1.6L 두 종류를 출시한다.

가솔린 1.2L 모델은 78마력(6천rpm) 11.9토크(4천rpm)의 카파엔진을, 1.4L, 1.6L 모델은 100마력(5천500rpm) 13.7토크(4천200rpm)의 1.4L 감마엔진과 126마력(6천300rpm) 15.7토크(4천200rpm)의 1.6L 감마엔진을 장착했다.

디젤 1.4L, 1.6L 모델에는 90마력(저출력 75마력, 4천rpm), 22.0토크(1천750-2천750rpm)의 1.4L U엔진과 128마력(저출력 115마력, 4천rpm), 26.0토크(1천900-2천750rpm)의 1.6L U엔진이 적용된다.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성 기준인 CO2 배출량은 수동 가솔린 1.2L 기준으로 124g/km, 1.4L 133g/km, 1.6L 140g/km을 보이며, 디젤 모델 역시 1.4L 116g/km, 1.6L 115g/km로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최대한 억제했다.

현대차는 또한, 지난주 1차로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던 도시형 SUV 콘셉트카 ‘익쏘닉(ix-onic, HED-6)’도 실제 공개했다.

‘ix-onic(익쏘닉)’으로 명명된 ‘HED-6’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천400mm, 전고 1천650mm, 전폭 1천850mm로 ‘투싼’과 비슷한 크기이며, 2006년 공개된 콘셉트카 ‘제너스’에서 더욱 진화한 육각형 모양의 그릴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2008년 공개된 콘셉트카 ‘i-mode’에서 발전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175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4기통 엔진을 장착한 ‘HED-6’은 ISG(Idle Stop & Go) 기능 및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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