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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와이브로에 10억달러 투자

  • 송고 2009.02.19 11:18 | 수정 2009.02.19 11:15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러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러시아의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요타(구 스카텔)´는 2012년까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요타는 지난해 모바일 와이맥스에 3억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2억 달러의 투자금을 배정했다.

작년 11월부터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2개 도시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에 들어간 요타는 현재 2만 5천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 안으로 수십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요타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스베르드로프는 "러시아에는 현재 3G 서비스가 없으며 브로드밴드에 대한 요구가 커서 모바일 와이맥스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2012년까지 40개 도시 서비스 및 5천만 가입자 확보가 목표"라고 말했다.

단말기부터 장비까지 모바일 와이맥스 종합 해결책을 가진 삼성전자는 요타와 대형 중계기 1천600개에 이어 올해 소형중계기 5천 개를 추가 공급키로 계약했다.

스베르드로프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이려고 삼성전자와 계약했다"며 "와이맥스 기술은 삼성전자가 (다른 업체에 비해) 1-2년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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