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21일 자사 코디(코웨이 레이디)들이 지난 100일동안 방문 가정에서 5t이 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1월부터 환경부와 함께 ´환경사랑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자원순환 홍보대사 ´에코-코디´로 위촉된 1만2천여명의 웅진코웨이 코디가 300만 고객 가정에서 그동안 거둬들인 폐건전지 규모는 5t이상.
코디들은 고객에게 폐건전지의 환경적 위험을 설명하고 수거한 건전지를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전달한다. 웅진측은 각 고객 가정에 설치된 수거함을 이웃, 친지 등이 함께 활용하면 이 캠페인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한 웅진코웨이는 유구천 가꾸기, 캄보디아 우물파기 등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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