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만2천여개 점포 동시 진행
편의점 업계는 국내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삼각김밥 Day’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편의점 운영업체 훼미리마트․GS25․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미니스톱․씨스페이스 등 6개 업체의 전국 1만2천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열린다.
현재 편의점에서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가 되고 있는 ‘삼각김밥’은 국내산 최고 품질의 쌀과 김 등을 주된 원료로 만들어 쌀의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는 미반(米飯)류는 1일 약 57만여개(연간 2억여 개)로, 1일 소비되는 쌀만 80kg들이 900여가마(연간 341천여 가마) 정도가 소요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각김밥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를 무료(약 12억원 상당)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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