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3일 차세대 글로벌 경차인 시보레 스파크(Spark)를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는 GM의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인 GM대우에서 디자인과 차량 개발을 주도한 모델로 올해 하반기 마티즈 후속 모델로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파크는 전장이 3천640㎜, 전후륜 사이의 거리가 2천375㎜로 실내공간이 넓어졌고 차량 외부와 동일한 색상을 실내에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이 높다.
국내에는 1천㏄급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출시되며 기존 800㏄ 마티즈도 병행 생산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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