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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작지만 강하다"…´인스피론미니 10´ 넷북 출시

  • 송고 2009.03.10 09:49 | 수정 2009.03.10 09:45
  •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델코리아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편의성과 이동성까지 겸비한 ´인스피론 미니 10(Inspiron Mini 10)´ 넷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인스피론 미니 9와 12의 후속작으로, 1.17kg의 가벼운 본체와 두 손 안에 들어올 만한 크기(261×182.5mm)의 초소형 디자인, 레드·화이트·블랙 등 깔끔하고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이동성을 대폭 강화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802.11a/g/n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며, 130만화소 웹캠이 내장돼 이동하면서도 영상 대화, UCC 동영상 제작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 일반 키보드 92% 크기의 넓은 키보드와 멀티 터치 터치패드를 탑재, 기존 넷북들이 작은 크기로 인해 가지고 있던 단점을 개선했다.

최신 1.60GHz 인텔 아톰 Z53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로는 한글 윈도우 XP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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