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팀장급 직원들이 연봉 5%를 반납키로 한 데 이어 울산공장의 연봉제 사원들도 연봉의 5%를 자진 반납키로 결의했다.
10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울산공장의 비노조원 신분의 연봉제 직원들이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키 위해 연봉의 5%를 반납키로 했다.
앞서, SK에너지 팀장급 직원 250여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모임을 열고, 연봉의 5%를 자진 반납키로 결의한 바 있다.
한편, SK에너지 노조는 이날 임금동결, 호봉 승급분 반납, 단협 유보 등을 결정하기 위한 조합원 2천600여명이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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