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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양제철소, 원가절감에 ´총력´

  • 송고 2009.03.12 09:32 | 수정 2009.03.12 09:28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에너지절약·용품 아껴쓰기·재활용 등 대대적 추진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생활 속 에너지절약 활동과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원가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포항제철소는 열연부가 최근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모토 아래 전력과 용수·피복·일회용품 등을 절감 항목으로 정하고 세부 실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욕탕 시간제, 일회용 작업복 재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쉽게 절약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냉연공장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어 및 포스터 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절약 마인드를 높였다.

직원들은 원가절감을 주제로 직접 표어와 포스터를 제작해 출품했으며 동료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원가절감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냉연공장은 이 밖에도 공장 내 불필요한 에너지를 찾아 제거하는 ‘낭비 OUT, 원가 DOWN’ 활동을 외주파트너사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열연부에서 최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에너지절감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열연부는 토론회를 통해 가열로 연료 원단위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2009년 에너지절감 과제를 검토해 신규 연료 원단위 저감과제 12건을 수립했다.

EIC기술부는 전력 절감형 기술을 도입해 사무실과 현장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제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상시 전원이 필요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구분해 불필요한 곳의 경우 전원을 차단해 주는 키-태그를 적용하고 근무자가 출퇴근 시 이를 관리함으로써 전력 낭비를 대폭 줄였다.

또한 LNG발전소와 같이 근무자의 출입이 잦지 않은 곳에는 조명 제어장치를 설치해 전력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동력과는 최근 외주파트너사 드림피아와 함께 물 절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력과와 드림피아 직원 30여 명은 제철소 각 출입문과 주택단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장려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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