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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할부금 지원받고 통신요금도 할인 받자"
- 송고 2009.03.25 09:55 | 수정 2009.03.25 09:52
-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현대카드M 손잡고 ´T&M더블카드´ 출시 월 통신료 최대 ´1만2천원´ 할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25일 현대카드와 함께 T기본약정/T할부지원 프로그램으로 기기변경 혹은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5천원~1만2천원까지 할인해주는 ´T&M더블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24개월 T기본약정이나, 24개월 T할부지원으로 기기변경 및 신규가입하고 T&M더블카드를 자동이체 카드로 신청할 경우 이 기간 동안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월 통신료 최대 1만2천원을 할인해 주는 카드다.
특히 더블할인, 복지할인, 온가족, 결합상품할인, 장기할인 등 모든 SK텔레콤 할인제도와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M이 제공하는 기본 혜택과 T&M더블카드만의 혜택인 워커힐 면세점 할인, 스피쿠스 할인, 현대카드PRIVIA서비스 할인된다.
아울러 SK텔레콤 T멤버십, T머니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돼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었다.
T&M더블카드는 단말기 구입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T기본약정 혹은 T할부지원 프로그램으로 단말 구입 후 T&M더블카드 신청전용전화(080-858-6000)를 통해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5천원 국외겸용(마스터 카드) 2만원이다.
이밖에도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T&M더블카드로 단말기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3천원 할인권,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Set, 미스터피자 포테이토 골드+콜라 기프티콘 중 하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 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SK텔레콤의 모든 할인혜택에 추가로 월5천원 이상 통신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SK텔레콤 멤버십과 현대카드M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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