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호원IC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4월 시작된다.
26일 국토해양부와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호원IC 설치 타당성 조사를 위해 다음주에 한국교통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교통연구원은 이에 따라 2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호원IC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된다.
호원IC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때 임시로 개설됐다가 안전사고와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2007년 10월 폐쇄됐다.
의정부시와 시의회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호원IC 개설을 건의해 왔다.(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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