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2차 건설 및 조선사 신용위험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20여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차 건설.조선 신용위험평가 때와 마찬가지로 은행연합회에서 C등급(워크아웃)과 D등급(퇴출)을 받은 업체 수와 해당 업체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라며 "C, D등급을 받아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업체 수는 20곳이 넘는다"고 밝혔다.
채권은행들은 이달 들어 시공능력 101~300위권인 중소형 건설사 70곳과 후발 조선사 4곳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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