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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워크아웃 건설.조선사 금융애로 해소”

  • 송고 2009.03.27 15:54 | 수정 2009.03.27 15:51

금감원이 건설 및 조선사 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워크아웃)으로 분류된 기업들의 금융애로 조기 해소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 판정을 받은 15개 업체에 대해 금융제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4일 은행 등 금융기관에 주의환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금감원은 아울러 신용보증기금, 대한주택보증, 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에도 워크아웃 업체에 보증서 발급을 해주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차 신용위험 평가 후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된 업체에 대해 일부 금융기관이 예금인출 제한, 보증서 발급 거부 등의 금융제한 조치를 취해 해당업체가 자금 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D등급을 받아 퇴출이 결정된 5개 건설사 및 조선사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기업회생계획안에 따라 회수할 수 있는 예상 금액을 담보로 금융기관이 운영자금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는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패스트 트랙)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

2차 신용위험 평가 대상인 74개 건설사 및 조선사에 대한 금융권의 총 대출 규모는 지난달 말 현재 9조2천억원이며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20개 업체에 대한 대출액은 1조6천억원이다.

금감원은 이번 평가 결과 발표로 은행 1천120억원, 저축은행 650억원 등 총 1천960억원의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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