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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불황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송고 2009.04.21 16:01 | 수정 2009.04.21 15:57
  • 송영택 기자 (ytsong@ebn.co.kr)

- 최근 프리미엄급 브랜드 속속 유치 상품 구성 강화 나서

GS홈쇼핑이 불황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GS홈쇼핑은 기존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촉진이 어려워진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의 유치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진 불황기를 이용, 상품 구성을 대폭 강화하는 등 홈쇼핑 이미지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최근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최고 브랜드라 할 수 있는 ‘까사미아’의 침구 제품을 자사 브랜드로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가 GS홈쇼핑을 통해 골프채 판매 방송을 개시했고, 아디다스, 리복, 프로스펙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와 코오롱, 에코로바 등 레저 브랜드는 일찌감치 히트상품 대열에 올라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이에 앞서 작년 하반기에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세라’, ‘에스콰이어’ 등 제화브랜드를 입점시켰고 갤러리아 명품관 WEST와 롯데백화점, 압구정 로드샵,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 LA의 편집숍 디아볼리나(Diavolina) 등에 입점해 있는 글로벌 슈즈 디자이너 ‘지니킴’을 런칭 한 바 있다.

아울러 메이저 화장품 업체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엔프라니, 코리아나 등도 주요 시판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 ‘앙드레김’의 침구도 매 계절마다 GS홈쇼핑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 중에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독일 최고의 주방용품 생산업체 중 하나인 ‘실리트’의 ‘레드 매직 냄비 4종 세트’가 첫 선을 보였다. 앞서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인 ‘휘슬러’의 압력솥과 냄비 세트도 판매했다. 이어 포트메리온, 레녹스 등 명품 식기 세트, 헹켈 식도 등도 방송되고 있다.

임원호 GS홈쇼핑 상무는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카테고리 별 베스트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홈쇼핑 판매 상품의 고급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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