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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불황에 도우미 일당 20% 급락

  • 송고 2009.04.28 14:20 | 수정 2009.04.28 14:16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모터쇼를 빛나게 하는 미녀 도우미들의 일당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제신문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제13회 상하이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 콘셉트카 등과 함께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자동차 도우미들의 일당이 5천~8천위안(약 100만~160만원)으로 종전대비 20% 가량 줄었다는 것이다.

자동차 도우미들의 일당은 지명도에 따라 차이가 있어 유명세가 있는 도우미의 일당은 수만위안에 달했으며 세계 수준급의 도우미는 일당이 무려 10만위안(약 2천만원)이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모터쇼 참석 도우미들은 숫자도 크게 줄었다.

이번 모터쇼는 과거에 비해 행사면적과 출품차종이 늘어났으나 도우미들의 숫자는 오히려 감소해 도우미 없이 출품된 차들이 절반 정도였으며 업체별 전람대에는 4~5명의 도우미들만 볼 수 있었다.

또 언론 보도가 집중된 지난 20~21일에는 도우미들이 일시적으로 많았으나 일반인 관람일인 22일 이후 줄어들었으며 일부 업체는 언론 보도에 맞춰 정상급 도우미를 고용했다가 22일부터 일반 모델로 교체하기도 했다.

도우미 알선업체인 엑스포닷컴의 쉬펑(許豊) 사장은 모터쇼 참석업체들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급적 비용을 줄이는 바람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했다.(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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