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후면 게이트(Automatic Tailgate) 업그레이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M-Class´의 자동 후면 게이트(Automatic Tailgate)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발적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생산된 M-Class 중 자동 후면 게이트(Automatic Tailgate)가 장착된 일부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기 대상 차량 중 일부는 후면등(Tail Lamp) 실링 부분의 오차로 인하여 극히 드문 경우에 한해 폭우 시나 고압세차기를 이용해 세차를 할 때, 차량 내부로의 수분 유입이 발생해 자동 후면 게이트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발적 리콜 서비스는 자체 품질 조사 결과 일부 모델의 보안점을 사전에 발견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이번 자발적 리콜 서비스와 관련된 유사 사고 또는 피해는 신고된 바 없다.
이번 자발적 리콜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실시되며 전국 19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와 익스프레스서비스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에게는 개별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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