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부족한 공업용지를 확충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천선동 11만㎡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개발제한구역(GB)으로 묶인 조성예정지역에 대해 지난달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달 중 국토해양부에 GB해제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지정고시한 뒤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자동차 관련 종합시설단지로 개발돼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운송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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