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4~5일 충주 수안보에서 시ㆍ도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무보험 가입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방법과 과태료 부과 등 업무 처리 요령 등이 집중적으로 전달된다. 또 업무담당자간 상호 정보교류 기회와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의 발생을 줄여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된다.
국토부는 우리나라는 올 4월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 1천686만여대 중 5.4%에 해당하는 91만여대의 자동차가 무보험상태에 있거나 무보험으로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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