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4일부터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에 80만5천㎡ 규모로 조성되는 김천일반산업단지는 2011년까지 1천20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 산업단지에 음ㆍ식료품, 조립금속, 기계 및 장비, 전자부품,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 기타 운송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도 안종록 도시계획과장은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1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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