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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개통 대비 종합대책 마련

  • 송고 2009.06.04 11:41 | 수정 2009.06.04 11:36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33km)가 연말 개통됨에 따라 전북도가 4일 관광객 수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와 부안군, 전북관광협회,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등은 이날 신시도 33센터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숙박과 주차시설, 음식점,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관광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 방문객이 연간 200만 명에 육박하고, 방조제가 개통되는 내년부터는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방문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진 군산 부시장은 "새만금 전시관과 신시 배수갑문, 비응항 등 3곳에 설치된 주차장은 1천100대의 차량밖에 수용할 수 없어 교통난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면서 "방조제 개통에 맞춰 5천대 이상을 수용하는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균식 김제 부시장도 "군산과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주변 지역에 1만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있어 총량에는 문제가 없으나 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관광객이나 고급 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는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등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임시주차장과 이동식화장실 설치, 대형 숙박시설 유치, 방조제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 상품 개발, 새만금 전시관 확장, 긴급 구조시스템 설치 등에 나서기로 했다.(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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