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이 유럽연합(EU) 기업의 선진화된 건축과 건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EU 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건축·건설 기술´ 부문 전시 상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 회원국에서 우수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엄선해 한국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EU 예산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2월 출범 이후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20곳의 EU 기업들이 방한해 선진화된 유럽의 건축 자재와 장비 및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과 미팅도 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홈페이지(www.eu-gateway.kr)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고, 개별 비즈니스 미팅도 신청할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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