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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8%·일반인 77%, "윈도우7 업그레이드 한다"

  • 송고 2009.07.30 16:16 | 수정 2009.07.31 09:01
  •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PC 운영체계 ´윈도우 7´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가운데, 기업과 일반인의 대다수가 도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의 IT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윈도우 7이 출시되면 도입할 의사가 있느냐´는 내용의 설문을 실시한 결과, 88% 이상이 ´도입할 계획이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최근 IT 월간지 ´PC사랑´이 일반 사용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인용,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7%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국MS의 기업 대상 설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8%가 베타나 RC 버전을 기반으로 테스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34%는 1년 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 86% 이상이 주위에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PC사랑의 일반인 대상 설문에서는 운영체제만 윈도우7으로 바꾸겠다는 사용자가 51%, 윈도우7이 탑재된 새 PC를 구입하겠다는 사용자도 22%에 달했다.

한국MS는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윈도우7 도입 준비작업에 착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LG CNS, 대한항공, 신한은행, 연세의료원, 호스트웨이 등은 ´윈도우7´ 조기 도입 프로그램에 참여, 호환성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그밖에 40여개 기업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한국MS와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장흥국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이사는 "윈도우7 출시 이후 사용자들이 윈도우7의 기능들을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서 호환성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벌써부터 삼성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조기 도입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등 기업들로부터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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