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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반등…1530선 돌파

  • 송고 2009.07.30 16:23 | 수정 2009.07.30 16:17

국내 증시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2포인트(0.68%) 오른 1,534.7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11거래일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뒤 지난 29일 1.71포인트(0.11%) 하락했으나 이날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도 마찬가지로 장중 하락 반전한 뒤 부진을 보이다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1.33포인트(0.27%) 오른 502.90으로 마감했다.

이날 0.24포인트(0.02%) 오른 1,524.56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다 개인마저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로 전환한 이후 1,511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꾸준히 사들이고 개인도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1,53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가 1,530선까지 오른 것은 지난해 8월20일 1,540.71 이후 1년여만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도 800조3천604억원을 기록, 지난해 8월12일 802조2천97억원 이후 1년여 만에 800조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종료 기준으로 외국인은 2천669억원을 순매수하며 1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날에 이어 이날도 2천억원대로 매수 강도는 다소 떨어졌다.

개인도 67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2천814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5%나 폭락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5.13포인트(1.69%) 오른 3,321.56로 마감해 역시 하루 만에 반등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56.52포인트(0.80%) 내린 7,027.11로 장을 마감했고,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1.97포인트(0.51%) 오른 10,165.21, 토픽스지수는 6.58포인트(0.71%) 상승한 936.94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는 중국 증시의 전날 급락 영향에 내구재 주문 부진까지 겹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0.2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6%), 나스닥종합지수(-0.39%) 등이 모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10원 내린 1,23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5.10원 오른 1,245.00원으로 시작한 환율은 1,240원대 초반에서 등락했으나 장 후반 코스피지수가 상승 반전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채권 금리는 내렸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내린 연 4.67%로 마감했다. 또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25%로 0.05%포인트 내렸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15%로 0.02%포인트 하락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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