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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발색타이머´ 활용 선홍색 쇠고기 유지

  • 송고 2009.08.03 16:09 | 수정 2009.08.03 16:03
  • 송영택 기자 (ytsong@ebn.co.kr)

GS리테일이 쇠고기의 선홍색을 유지하는 ‘발색타이머’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마트는 지난 7월부터 쇠고기 보관 시간을 미리 맞춰 놓으면 해당 시간에 알람이 울리는 ‘발색타이머’를 활용해 선홍색이 뚜렷한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발색타이머는 냉장 저장고에서 꺼낸 쇠고기를 곧바로 매장의 냉장쇼케이스에 진열할 경우 잘려진 단면에서 육즙이 빠져나가고 표면이 검게 변하게 되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쇠고기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부위별로 자른 후 다시 저장고에 넣어두고, 저장고 앞에 놓여 있는 발색타이머가 15분이 돼 울리면 그때 매장에 진열하는 방식으로 선명한 선홍색과 육즙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저장고에 있는 시간이 15분을 넘기게 되면 매장에 진열했을 때 발색 효과가 떨어지고 육즙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GS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장인수 GS리테일 선도혁신총괄팀장은 “신선식품의 색깔은 상품의 품질을 가장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과 축산물에도 상품이 오랫동안 신선한 빛깔을 띠면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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