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의 병세가 악화돼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고 미국의 한 요양원에서 치료 후 지난 달 5일 귀국한 장진영은 김건모 콘서트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병세가 많이 호전된 듯 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진영의 병세에 대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한편,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은 장진영은 직후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의 왕성한 의지를 내비쳤고, 특히 투병 중에도 연인과의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며 병마와 꿋꿋이 싸우고 있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더한 응원을 받아왔다.(서울=나은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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