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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분양가 5년만에 55.4%↑

  • 송고 2009.11.05 15:57 | 수정 2009.11.05 15:50

수도권 평균 31.3%, 서울 28.9% 상승

최근 5년간 인천의 3.3㎡당 분양가가 50% 이상 올라 수도권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5~2009년 5년간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변동 추이를 조사한 결과 3.3㎡당 분양가가 평균 31.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2005년 3.3㎡당 694만원에서 올해 1천73만원으로 무려 55.4%가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경기도는 740만원에서 1천73만원으로 45.0% 올랐고 서울은 1천234만원에서 1천591만원으로 28.9% 상승했다.

인천의 분양가 상승률이 높았던 것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분양으로 개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시세와 분양가가 급격히 오른 때문이라고 닥터아파트는 분석했다.

반면 서울은 그동안 분양가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권 분양물량이 점차 줄면서 분양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이사는 "인천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지 않아 분양가도 낮은 편이었는데 최근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에 힘입어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며 "올해 안에 송도와 청라에서 총 4천여가구의 신규분양이 남아있어 인천지역의 분양가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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