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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방송통신기술로 G20 정상회의 품격 높인다"

  • 송고 2009.12.11 10:46 | 수정 2009.12.11 10:38
  •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최신 방송통신 기술을 통한 국가브랜드 재고에 나선다.

11일 방통위에 따르면, 송도균 상임위원은 이날 오전 9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제3차 보고회의에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송통신의 역할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이날 방송통신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 방안으로 보고된 주요내용은 ▲G20 참가국의 주요방송 방영 ▲한국의 이미지 개선 프로그램 집중 방영 ▲IT강국의 위상에 걸맞은 최첨단 기술 체험관 운영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비한 국제협력 선도 등이다.

먼저, 와이브로(WiBro) 기반의 모바일 IPTV 서비스를 통해 G20 참가국의 국영·공영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각국 정상들에게 모바일 IPTV 전용 단말기를 배포, 자국 방송을 시청하거나, 정상회의 관련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는 지난 5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시연해 호평받은 바 있다.

G20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로 해외에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집중 방영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해외 영어방송인 아리랑TV, KBS World 등을 통해 국내에서 제작된 고품질 방송콘텐츠를 방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CNN 등 외국 방송과 전세계 90여개국에 자리잡고 있는 해외 한국어방송사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G20 회의장 주변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장비업체, 솔루션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전시와 시연을 병행하고, VIP 및 각국정상의 특별 관람 후에는 일반인에게도 관람을 개방한다.

마지막으로 국경을 초월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G20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보안 관련 국제협력 논의를 주도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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