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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 전력수요 최고기록 연일 갱신

  • 송고 2010.01.06 16:28 | 수정 2010.01.06 16:20

폭설에 이은 혹한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 최고 기록도 이틀 연속 갱신됐다.

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지역 기준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진 이날 오전부터 난방 수요가 늘면서 오전 11∼12시까지 1시간 평균 전력수요가 6천785만5천㎾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6천679만7천㎾(작년 12월18일 오후 6시)를 넘어섰다.

전날인 5일에도 오후 5∼6시 1시간 평균 전력수요가 6천680만1천㎾로 ´신기록´이 세워졌었다.

6일 순간 전력 최대 수요치 역시 오전 11시14분 6천835만5천㎾까지 올라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력 예비율도 7.0%까지 내려가 겨울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전력 수요는 냉방기구를 많이 쓰는 여름철에 최대였지만 이번 겨울들어 추운 날이 잦았던 데다 전기로 작동하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겨울에 최고치 기록이 나오는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력거래소는 분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겨울철엔 통상 오후 6시께 전력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에 오늘 또다시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이 세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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