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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세종시 여파 기업유치 차질없을 것"

  • 송고 2010.01.15 13:45 | 수정 2010.01.15 13:36

유상곤 충남 서산시장은 15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방침에 따라 충청권 타지역의 기업유치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역 여론과 관련, "다소 영향이 있겠지만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서산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산시도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세제와 재정지원 측면에서 세종시의 인센티브와 같은 조건을 갖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산업용지 공급액 면에서 세종시가 3.3㎡당 50만~100만원인 반면, 서산시에서 분양중인 서산제1산업단지가 평균 51만원, 서산테크노밸리가 60만원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다만 도로교통과 정주여건 측면에서 세종시가 월등한 만큼 기존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더불어 서산시의 기업유치에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종시가 경제도시로 건설될 경우 서산시에 유리한 부분도 있다"면서 "중부권 산업활동이 활발해져 서산 대산항의 물류량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산항이 서해안의 대표항만으로 부상할 수 있는 호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시장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역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과 발전소 건설 이후의 수산자원과 생태계 복원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건의할 방침"이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은 물론, 가로림만의 미래적 가치를 감안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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