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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방 회장, 선주협회 회장 연임

  • 송고 2010.01.15 14:23 | 수정 2010.01.15 15:52
  • 조슬기나 기자 (seul@ebn.co.kr)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이 한국선주협회 회장에 다시 선임됐다.

한국선주협회는 15일 광화문 협회 사무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 및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을 제26대 협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국내 외항해운업계 대표단체인 한국선주협회의 회장 임기는 총 3년이며, 이진방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 선주협회 제25대 협회장에 추대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선주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을 승인하고.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협회는 올해 해운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합동대책을 확대시행하는 동시, 금융 및 조선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종별 항로별 안정화 대책, 해운정문 금융기관 설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선주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동아탱커(대표 이종명)와 대림코퍼레이션(대표 기의석)을 이사사로 신규 선임하고, 진양해운 홍승두 사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미포쉬핑, 보고라인, 브라이트해운, 블루스타해운, 조엔쉽핑, 파크로드, 하이앤로직스, 한창해운, 한홍선박, 현진케이에스 등 외항해운 영업활동을 중단하거나 협회비를 체납한 10개 회원사의 협회퇴회를 승인했다.

이진방 회장은 "해운시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변수가 많은 만큼 끈을 늦추지 말고 해운위기 극복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운업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맹기 대한해운 창립주의 아들인 이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물산, 삼성코닝 등을 거쳐 1992년에 대한해운에 입사, 지난 2007년 대한해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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