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1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777,000 1,264,000(1.35%)
ETH 4,542,000 64,000(1.43%)
XRP 764.1 31.3(4.27%)
BCH 730,100 34,000(4.88%)
EOS 1,193 54(4.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3월 서울 입주물량 `껑충´..전세시장 숨통

  • 송고 2010.02.03 16:18 | 수정 2010.02.03 16:18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다음달에는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이 이달보다 크게 증가해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3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적으로 42개 단지 2만980가구로, 2월의 1만5천895가구보다 5천85가구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전국 물량의 절반가량인 1만580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으로 이달의 9천822가구보다 758가구(7.7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천233가구, 경기도 5천629가구, 인천 718가구 등으로 파악됐다.

서울은 중소형 규모 9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2월의 1천846가구의 2배 이상 수준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57%에 해당하는 2천428가구가 한강 이남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2월까지 한강 이남지역 입주 물량이 500가구 안팎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3월 입주물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매물이 부족했던 이 지역 전세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도는 대규모 단지 입주가 줄어들어 2월 7천558가구에서 1천929가구가 줄어든 5천629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2천465가구로 가장 입주예정물량이 많고 대구 2천420가구, 경북 2천144가구, 충남 953가구, 충북 941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1 01:32

94,777,000

▲ 1,264,000 (1.35%)

빗썸

04.21 01:32

94,704,000

▲ 1,340,000 (1.44%)

코빗

04.21 01:32

94,742,000

▲ 1,283,000 (1.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