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에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는 관절염·근육통 치료제를 비롯해 약 2억2천만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제약협회를 통해 지원키로 했으며, 의약품은 아이티에 파견된 의료활동 지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자연재해 및 대규모 사고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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