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천원의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주요 신선식품 및 봄나들이용 가공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1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흰다리새우(5마리), 꽁치(3마리), 양배추(통), 맛타리버섯(300g/팩), 오렌지(특/개), LA식 꽃갈비(100g), 국산 양념돼지갈비 주물럭(100g) 등의 신선식품이 1천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 주말 봄나들이 및 자녀들의 봄소풍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간식거리인 환타 오렌지(1.5L), 동원 보성녹차(1.5L), 롯데 칙촉 2000, 해태 갈릭파이(85g), 크라운 국희땅콩샌드 1800 등 20종도 모두 1천원이다.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밥에 들어갈 재료인 한성 게맛살(160g)도 1천원에 판매하며, CJ 숯으로 거른 김밥단무지(370g)는 20% 할인된 1천760원, 진주햄 바로구이 갈비맛햄(200g)은 50% 할인된 1천380원에 마련했다.
이 밖에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키운 친환경돼지 갈비 및 등심을 100g당 980원, 두절 가자미(100g) 980원, 삼립 플러스식빵(300g) 890원, 스위티오바나나(100g) 198원, 오뚜기 스파게티컵/라면볶이/짜장볶이(120g*2) 800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1천원 미만의 가격에 제공한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1천원 한 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크게 줄어든 요즘 같은 때 고객들의 체감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천원의 행복 페스티벌’을 기념해 4월 4일까지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신규가입해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훼밀리포인트 1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고, 1천원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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