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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사내이사 연봉 ‘껑충’

  • 송고 2010.04.02 17:03 | 수정 2010.04.02 17:06
  • 김홍군 팀장 (kiluk@ebn.co.kr)

- 석강.이경상 전대표이사 퇴직금 반영

국내 주요 백화점의 사내이사 연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백화점업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가 지난해 구학서 회장, 석강 전 백화점부문 대표, 이경상 전 이마트 대표 등 3명의 사내이사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83억200만원이다.

이는 전년 37억4천500만원에 비해 121.6% 증가한 것으로, 1인당 평균 27억6천700만원이 지급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퇴임한 이경상 전 대표와 석강 전 대표의 퇴직금이 포함돼 사내이사 보수총액이 늘어났다”면서 “통상 대표이사의 퇴직금은 20~30억원 수준으로, 이를 빼면 예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의 사내이사 연봉도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신격호 회장, 신동빈 부회장, 이인원 사장, 이철우 사장, 신영자 사장 등 5명의 사내이사에게 44억7천2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35억5천200만원)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1인당 평균으로는 8억9천400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사내이사 보수총액은 56억1천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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