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젊음지수 진단법 ´화제´
"´추노´를 보고 장혁같은 식스팩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면 실제나이보다 마이너스 두살, 가장 즐겨하는 운동이 ´숨쉬기 운동´이라면 플러스 두살."
실제나이보다 얼마나 젊게 살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젊음지수 진단법’이 나와 화제다.
4일 현대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0년 젊어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봄 세일 기간동안 홈페이지, 전단, 고객용 DM등을 통해 ‘젊음지수’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젊음지수(YQ)란 남,여 각각 13개 문항으로 구성된 젊음지수 진단표를 통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체크한 후 점수를 합산해 자신이 실제나이보다 얼마나 젊게 사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젊음진단법은 고객 마케팅 자문단 ‘트렌드 리포터’들의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평가방식은 13개 항목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한 후 점수를 합산하면 된다.
남녀 각 13개 문항의 총 점수를 합해 ´-´값이 나온다면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있다는 의미며, ´+´값은 반대 의미다. 옷 잘입는 동료가 카사노바처럼 보인다면 젊음지수는 실제 나이보다 3살 늘어나고, 10cm 이상 킬힐에 도전할 수 있다면 3살 줄어드는 셈.
정지영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젊다는 것은 단지 외모가 나이보다 젊어보인다의 의미가 아니라, 생각과 사고방식이 젊어야 진짜 젊음이라는 의미에서 YQ자가진단법을 포함해 각종 젊게살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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