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3.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4.3 0.1
JPY¥ 884.2 -2.8
CNY¥ 189.3 -0.2
BTC 91,582,000 3,569,000(-3.75%)
ETH 4,509,000 169,000(-3.61%)
XRP 747.5 29.5(-3.8%)
BCH 683,300 30,300(-4.25%)
EOS 1,223 16(-1.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소비심리 살아나니 수입맥주 매출이 ´쑥쑥´

  • 송고 2010.04.05 10:58 | 수정 2010.04.05 10:58
  •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GS25, 수입맥주 매출 증가세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편의점의 수입맥주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타났다.

GS25는 200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맥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어선 지난해 5월부터 전년대비 매출증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 수입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 이하였던 2009년 4월 GS25의 수입맥주 매출증가율은 전년대비 -0.3%로 바닥을 쳤다가,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어선 다음달부터 한 자리수로 돌아선 것.

이후 매출증가율은 올해 2월 13.4%로 두 자리수를 기록하며 호조를 띠고 있다.

이런 수입맥주 판매 회복세를 반영해 GS25는 수입맥주 마케팅을 강화, 지난 1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대표 맥주를 모은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등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의 대표 맥주 5가지를 스포츠물병이나 스포츠타올과 함께 담아 기획세트로 선보인 것.

‘수입맥주 캔 기획세트’는 500ml 수입맥주캔 5개(하이네켄, 아사히, 칼스버그, 밀러드레프트, 게르마니아)와 스포츠물병을 넣어 1만8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수입맥주 병 기획세트’는 같은 종류의 수입맥주병 5개와 스포츠타올을 함께 담아 1만4천700원에 출시됐다.

안병훈 GS25 식품팀장은 “지난해부터 경기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면서 수입맥주 매출도 계속 늘고 있다”며 “특히 월드컵과 맥주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이번 기획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22:34

91,582,000

▼ 3,569,000 (3.75%)

빗썸

04.25 22:34

91,411,000

▼ 3,619,000 (3.81%)

코빗

04.25 22:34

91,452,000

▼ 3,593,000 (3.7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