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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10원대 상승

  • 송고 2010.04.16 16:30 | 수정 2010.04.16 16:31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로 상승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80원 오른 1,110.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3.50원 오른 1,11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15원 선으로 오른 뒤 매물이 나오자 1,112원 선으로 밀렸다.

환율은 이후 매수세가 강화되자 1,115.80원으로 고점을 높였지만, 달러화 매물이 꾸준히 유입되자 상승폭을 차츰 줄이면서 1,109.20원까지 밀린 뒤 장 막판 1,110원 선으로 복귀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약세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리스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감으로 달러화가 유로화 등에 대해 강세를 보이자 원화 등 아시아 통화도 약세로 돌아섰다.

천안함이 외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관측되면서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우려감이 형성된 점도 달러화 매수를 부추겼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 반전하고 외국인의 주식매수세가 약화된 점 역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환율은 1,115원 선 안착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배당금 관련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가 예상과 달리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원화 약세 요인과 배당금 관련 달러화 매수세 등이 환율 상승을 견인했다"며 "오후 장에서는 배당금 관련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자 손절매도가 촉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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