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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900억원 규모 오만 프로젝트 수주

  • 송고 2010.05.06 11:07 | 수정 2010.05.06 11:0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대우조선해양의 계열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3월 중국 옌타이시의 3천세대 아파트단지 건설 수주에 이어 오만 두쿰 지역의 900억원 규모 아파트 및 빌라단지 건설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4일 현지 두쿰개발회사가 발주한 ‘오만 수리조선소 관리자 숙소 건설공사’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만 수도 무스캇에서 남쪽으로 460km 거리에 위치한 두쿰 지역에 250세대의 아파트와 94세대의 단독빌라, 주변 인프라스트럭처를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시공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20개월이다.

디자인빌드는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발주형태로 건설사가 발주공사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설계를 실시해 입찰에 참여하고 시공까지 담당하는 방식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현지업체인 바완(Bahwan)그룹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구체화될 ‘두쿰 관광단지 및 프런티어타운 개발’ 사업의 각종 건설공사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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