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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자책으로 ´신문구독 서비스´ 시작

  • 송고 2010.06.01 10:13 | 수정 2010.06.01 10:14
  •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인터파크도서(http://book.interpark.com)는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에 신문구독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스킷 단말기로 국내 일간지 15개와 주・월간지 4개를 구독할 수 있으며, 기기를 슬립모드로 두면 자동으로 3G네트워크에 접속해 매일 아침 기사를 보여준다.

각 신문구독료는 종이신문 구독료 대비 65~70% 저렴한 4천900원이고, 주간지와 월간지도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기사검색을 비롯해 날짜・섹션별 보기 기능을 지원해 독자들이 기존 종이신문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천훈 인터파크도서 비스킷사업부장은 “3G로 지원되는 비스킷 신문구독 서비스는 매일 새벽 누구보다 일찍 신문을 보거나, 이동 중에 신문을 읽는 독자들에게 유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킷은 지난 3월 인터파크에서 발표한 국내 최초의 3G지원 전자책 통합 서비스로, 전용 단말기는 공식 홈페이지 (http://biscuit.interpark.com)에서 39만8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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