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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상인들이 몰려온다!

  • 송고 2010.06.15 09:15 | 수정 2010.06.15 09:1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KOTRA ´중동 대형유통업체 구매 상담회´ 개최

KOTRA는 1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하모니 볼룸에서 ´중동 대형유통업체 구매정책 발표 및 상담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2위의 대형마트업체인 알오타임마켓(Al Othaim Market), 쿠웨이트 3대 대형유통업체인 유니온 트레이딩사를 비롯 모로코 대형유통체인 마르잔 등 중동 7개 국가 11개의 대표적인 대형유통업체들이 참가한다.

또한 국내 수출업계 관계자 430여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오는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수출상담회만 열리며, 국내기업 6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중동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인데다가 소비성향이 강한 중장년 연령층 비중이 높고, 각국의 관광산업 육성정책으로 관광객의 구매가 활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중동의 소매 유통시장 규모는 2003년 2천100억 달러에서 2008년 4천400억 달러로 2배 이상 성장했고, 2013년에는 7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KOTRA는 추산했다.

특히 중동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새로 조성되는 현대식 유통매장이 재래시장을 급속히 대체해 나가고 있다고 KOTRA는 전했다.

2008년 11월 7억 달러가 투자된 34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두바이 쇼핑몰이 건설된데 이어 중동의 다른 국가들도 현대식 쇼핑몰을 잇달아 건설하면서 소매유통시장이 본격적인 부흥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까르푸(Carrefour)와 제앙(Geant), 독일의 메트로(Metro) 등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오성근 KOTRA 통상정보본부장은 "중동시장은 지금까지 소비재 수출시장으로 크게 각광받지 못했지만, 앞으로 대형유통점을 통한 진출 노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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