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892,000 1,810,000(1.83%)
ETH 5,085,000 54,000(1.07%)
XRP 892.7 8.7(0.98%)
BCH 818,600 39,700(5.1%)
EOS 1,525 3(-0.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다우코캄, 美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기공식

  • 송고 2010.06.28 09:09 | 수정 2010.06.28 09:1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총 예산 6억弗 투입…차세대 배터리 및 팩장치 설비 갖출 예정

다우코캄(Dow Kokam)은 미국 미시간洲 미들랜드에서 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코캄은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컬과 배터리 전문기업인 코캄 아메리카가 지난해 7월 미국에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기공식 행사에는 조지프 바이든(Joseph Biden) 미국 부통령, 제니퍼 그랜호움(Jennifer Granholm) 미시간주지사, 앤드류 리버리스(Andrew Liveris) 다우케미컬 최고 경영자와 임직원, 다우코캄 임직원과 코캄의 홍지준 회장 및 황인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새로 건립되는 다우코캄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은 다우케미컬 본사 공장부지에 건립되며, 연간 6만대 규모의 전기차에 사용되는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 건설에는 총 2단계에 걸쳐 6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1천200MWh 규모의 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생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다우코캄은 2012년까지 3억2천200만 달러 예산을 들여 600MWh 규모의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공사에는 3~4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에 600MWh급 차세대 배터리 및 팩 장치 생산 시설이 추가된다.

황인범 코캄 대표이사는 "1천200MWh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 공장의 기공식으로 2015년 연간 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배터리 시장 경쟁이 본격화됐다"면서 "코캄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기술선도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캄은 1995년 2월에 설립, 1999년 2월 논산 공장 내에 리튬이온폴리머 파이럿 라인을 완성했다. 1999년 7월 ´SLPB(Superior Lithium Polymer Battery)´ 개발을 성공해 전 세계에 특허를 등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4:44

100,892,000

▲ 1,810,000 (1.83%)

빗썸

03.29 04:44

100,779,000

▲ 2,007,000 (2.03%)

코빗

03.29 04:44

100,743,000

▲ 1,755,000 (1.7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