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단강 300대 이상 생산...9월까지 전 모델 품절
롤스로이스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주 굿우드(Goodwood) 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생산공장에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자동차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03년 1월 롤스로이스의 출범 이래 처음으로 6월 한달 간 최대치인 300대 이상의 차를 생산하며 하루에 팬텀과 고스트 모델을 포함한 15대의 차를 매일 생산하고 있다.
6월 판매량은 전 세계적으로 작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고 2010년 1분기 동안의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거의 200%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급격한 성장세는 전 나라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APAC)와 중국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롤스로이스 CEO인 토스텐 뮬러는 “이러한 생산량은 굉장한 결과이며, 우리는 2009년 판매량의 두 배를 달성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동시에 팬텀과 고스트는 세계적으로 수퍼 럭셔리 카로서의 명성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CEO로서 나에게 주어진 첫 임무 중 하나였던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모델 시리즈인 고스트의 생산과정 안정화를 향한 목표달성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생산과정의 안정화는 앞으로도 전세계에 있는 딜러들과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순좀롭게 배달하게 될 것 이다,”라고 덧붙였다.
2010년 3월 새롭게 임명된 조지 브라우즈 생산 총 책임자도 “롤스로이스에서 우수한 생산실적을 달성하며 Goodwood에서 함께 일한 모든 동료 직원들에게 감명을 받았다.”며 “같이 일한 모든 동료들이 롤스로이스의 특징인 고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상 최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잘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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