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4년 07월 26일 13:38

´메탈페이스트´ 2013년 3조원 시장 전망

"태양전지 핵심소재로 신속한 국산화 요구"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l 2010-08-24 15:14

태양전지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메탈페이스트(metal paste)´ 시장이 올해 1조5천억원 규모에서 오는 2013년 3조원으로 두 배 가량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 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메탈페이스트는 태양전지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재료지만 신규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소재다.

모듈 요구특성상 25년 동안 품질 신뢰도가 필요하고, 또한 장기 사용 레퍼런스와 모듈 인증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들이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태양전지의 전극용으로 사용되는 Ag(은) 페이스트 및 Al(알루미늄) 페이스트는 국내 동진세미켐, 대주전자재료, SSCP등이 태양전지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나, 대부분 듀폰, 페로, 헤라우스 등과 같은 해외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전승원 솔라앤에너지 연구원은 "메탈페이스트의 국산화율은 초기 단계로 부품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적 R&D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한 국산화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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