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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첫선 ‘나스’, 제2의 ‘키엘’ 신화에 도전

  • 송고 2010.08.30 10:12 | 수정 2010.08.30 10:14
  • 김홍군 팀장 (kiluk@ebn.co.kr)

내달 3일 갤러리아 명품관에 세계적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 오픈

수많은 헐리웃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메이크업 명품 브랜드 나스(NARS)가 한국에 상륙, 제2의 ‘키엘(Kiels)’ 신화에 도전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나스가 내달 3일 갤러리아명품관 WEST 1층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1994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랑소아 나스(Francois Nars)에 의해 탄생된 나스는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통해 추구하는 룩, 분위기, 이면의 모습, 혹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지난 16년간 프랑소아 나스는 많은 화보 작업을 통해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마돈나와 같은 스타일 아이콘들의 캐릭터를 창조해 내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이미지 메이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유명 잡지인 보그, W, 하퍼스 바자 등의 커버 메이크업을 담당하면서 마크제이콥스, 캘빈클라인 등 거장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나스의 제품들은 헐리우드 셀럽들 사이에서도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사라 제시카 파커는 나스의 ‘멀티플’을, 가쉽걸의 대표적인 얼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나스의 전 제품 라인을, MTV The hills 에 출연한 리얼리티 TV 스타 휘트니 포트는 ‘오르가즘 블러쉬’와 ‘브론징 파우더’를, 영국의 패션 아이콘 시에나 밀러)는 ‘라구나 브론저’를 본인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할 정도다.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나스는 지난 2004년 갤러리아명품관에 첫 선을 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키엘’ 신화를 재현해 낼지도 주목된다.

이미 갤러리아백화점에는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을 통해 나스의 오픈 소식을 들은 나스 매니아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갤러리아명품관 조정우 차장은 “독창적이고 독립적이며 개성을 존중하는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인 나스는 갤러리아명품관 고객들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메이크업 계의 새로운 흐름을 몰고 올 브랜드 나스의 거침없는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 당일 갤러리아명품관 나스 매장에는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훌리오 산디노가 방한해 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메이크업 쇼 및 쉐이드 매칭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행사 기간(9.3~9.5) 중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나스 베스트 컬러로 구성된 미니 립글로스 트리오 키트가 주어진다. 또 이 기간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1만원, 2만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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