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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형 SSM 개점에 지역상인 반발

  • 송고 2010.08.30 10:28 | 수정 2010.08.30 10:30

대형 유통업체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사업조정 신청 규정을 피해 가맹점형 기업형슈퍼마켓(SSM)을 개점한 데 대해 지역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송파점의 가맹점을 열었다.

대형 유통사의 SSM 사업을 반대하는 지역 상인들의 모임인 ´SSM 저지와 중소상인 살리기 서울대책위´는 이 점포 앞에서 개점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슈퍼마켓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SSM을 기습적으로 개점했다"고 주장했다.

SSM 가맹점을 사업조정 대상으로 추가한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개정안 등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을 이용해 현행법상으로는 조정 대상이 아닌 가맹점의 출점을 강행하고 있다는 게 지역 상인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직영점이 아닌 지역 상인 등을 점주로 하는 가맹점 방식으로 연 SSM이 현재 18곳에 이르며 석촌동 가맹점도 마찬가지"라며 "점주가 정상적인 방식으로 개점한 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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