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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플라스틱 분리배출 표시 단순화

  • 송고 2010.10.05 11:00 | 수정 2010.10.05 11:03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분리배출의 편의성 제고 및 재활용 확산 기대

환경부는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011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류 7종의 영문표기를 ´페트·플라스틱·비닐류´ 등 3종으로 단순화해 한글로 표기한다고 5일 밝혔다.

분리배출표시제도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음식료품류, 농·수·축산물, 세제류, 화장품류 등을 포장하는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재질 포장재 등이 대상이다.

그동안 플라스틱류 등은 복잡한 재질표시(PET, PP, PVC, LDPE, HDPE, PS, OTHER)와 표시 위치 부적정(약 77%가 제품 뒷면) 등으로 소비자의 혼란을 유발하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분리배출 표시 개선으로 전체 분리배출 표시도 총 12종에서 7종으로 줄어들게 된다.

분리배출 표시 개선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재활용사업자가 분리수거 후 별도 선별과정을 거치는 현실을 감안해 최종 재활용과정은 현재와 동일하다는 게 환경부측 설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자체 공공선별장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선별장 시설 자동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표시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교육·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표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알기 쉬운 분리배출표시 사용을 통해 분리배출의 용이성과 재활용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며 "분리배출 과정에서의 불편 해소와 자원재활용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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