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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80주년 신세계, 디자인 마케팅 펼친다

  • 송고 2010.10.28 06:00 | 수정 2010.10.27 19:42
  • 김홍군 팀장 (kiluk@ebn.co.kr)

고품격 광고, 레드컬러 ‘S체크’ 쇼핑 패키지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개점 80주년을 맞아 패션 화보 형태의 광고와 특화된 쇼핑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고품격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 마케팅에 나선다.

신세계는 오는 29일부터 패션 모델이 화려한 폭죽을 터뜨리는 축제 이미지 광고를 통해 8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개점 80주년 패션 화보광고.

신세계백화점의 개점 80주년 패션 화보광고.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패션 화보 광고 제작을 위해 최정상급의 수퍼모델과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광고 작업을 진행,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샤넬, 미우미우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던 수퍼모델 ‘시리 톨레로드’와 ‘안나 자고진스카’를 모델로 기용했다.

촬영은 보그, 누메로 등 패션지와 구찌, 크리스챤디올, 랑콤 등 세계적 브랜드의 사진작업을 진행한 ‘솔베 선즈보’가 진행했으며, 스와로브스키, 아메리칸이글 등의 광고 작업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하바나 라피트’가 제작을 맡아 화보 형태의 광고를 완성했다.

이번 광고를 위해 올해 초 방한한 모델과 사진가 등 스탭들은 신세계 본점 본관 내 중앙계단, 조각공원, 본관 정문 앞 등을 배경으로 광고를 촬영, 제작했다.

모델들은 스텔라 매카트니, 프라다, 알렉산더맥퀸, YSL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의상을 선택, 구조적이고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의상을 선택해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신세계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신세계는 개점 80주년을 맞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S-체크’ 무늬인 쇼핑백과 포장 박스 등 패키지를 신세계의 로고 컬러인 레드 컬러로 선보인다.

S-체크란 지난해 신세계가 다른 백화점과의 차별화와 로열티 강화를 위해 시각적인 상징으로 개발한 무늬로, 브라운색의 알파벳 ‘S’를 타탄 체크 무늬로 반복적으로 사용해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신세계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개점 80주년을 맞아 S-체크의 색상을 신세계의 로고 컬러인 레드를 사용하고 쇼핑백 중앙에는 ‘80th SHINSEGAE Anniversary’문구를 홀로그램으로 넣어 개점 80주년의 의미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시즌 이미지까지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 레드 S체크는 올 연말까지만 사용되며 내년부터는 원래의 브라운 컬러 S-체크 쇼핑백과 패키지를 다시 사용한다.

신세계백화점 고객전략본부 장재영 본부장은 “올해 개점 80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이미지를 발신하며 전통과 패션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선진화된 광고와 차별화된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백화점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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