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제이…2009년 10월 이후 4번째 컬렉션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의 콜라보레이션라인인 +J(플러스제이)가 201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24일 유니클로(UNIQLO)에 따르면, 플러스제이의 봄·여름 컬렉션은 오는 28일에 출시되며, 서울 명동점, 강남점, 압구정점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그리고,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샌더가 2009년 10월 세계적인 주목을 끌며 처음으로 공동 작업한 이후 네 번째를 맞는 컬렉션이다. 사하라의 화이트, 석주의 회갈색 등 넓은 공간과 원초적인 컬러를 대조시킨 라인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던한 세련미, 동적인 우아함, 입체적 라인을 표현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재킷과 핀스트라이프 팬츠에서 디자이너의 꼼꼼하고 정교한 솜씨가 돋보이고, 얇은 시스루 소재의 스웨터와 티셔츠는 바디라인을 잘 살려준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약 150개의 아이템이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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